전북 장수군은 7일 장애인에게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복지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28억원을 들여 장수읍 노하리 사회복지시설지구 내에 내년 2월까지 건립할 장애인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천338㎡ 규모다.

복지관은 강당, 사무실, 재활운동실, 집단활동실, 자원봉사자실 등 재활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시설이 들어선다.

이곳에서는 상담 및 사회심리 교육, 직업훈련, 의료재활 등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하게 된다.

임덕종 사회보장 담당은 "장애인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