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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장애인과 시민이 함께 하는 특화자료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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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901회 작성일 11-07-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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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관장․홍희경)은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다양한 지식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오디오북 및 촉각도서를 구입해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장애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까지 이용 가능한 신개념의 듣는 책 “오디오북”을 문학, 역사, 영어원서다양한 분야로 7월 25일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며 미추홀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디오북은 PC에서 바로 듣거나, MP3 ,PMP 등에 다운로드 하여 이동하는 시간에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책 읽기가 어려운 노인과 영‧유아까지 독서의 기회를 확대해 줄 것으로 도서관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시각 장애인을 위해 비치되었던 점자도서, 혼합도서, 음성도서 이외에도 손으로 만지며 읽을 수 있도록 제작된 촉각도서를 인천 지역 최초로 비치하여, 앞으로도 정보접근이 어려운 장애인 및 지역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자료들을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