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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대문학, 다음날 7일 2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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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161회 작성일 11-06-3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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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유일의 장애인 문학지 솟대문학이 오는 7월 7일 오후 6시 공군회관에서 ‘2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가수 강원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기념식에서는 솟대를 빛낸 3명과 발전에 헌신한 3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된다. 또한 2011 구상솟대문학상 시상식도 병행된다.

솟대문학을 20년 동안 이끌어온 방귀희 발행인은 “솟대문학의 소망은 제대로 된 원고료를 작가들에게 지급하는 것이다. 솟대문학 작가들에게 원고 청탁이 밀려 즐거운 비명을 지를 수 있는 날이 오도록 만들고 싶다”며 “목표는 솟대문학 100호를 발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솟대문학은 지난 5월 30일 문화체육관광부 ‘2011년도 우수 콘텐츠 잡지’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