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중증장애인 도서 대출 반납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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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06-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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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와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오는 29일 오전 9시 30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장애인의 지식 정보 접근 기회 확대를 위한 우편서비스 시범사업 ‘책 나래’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에 따라 시각장애인과 1·2급 청각·지체장애인은 우체국택배를 이용해 전국 공공도서관, 장애인도서관 등 800여 곳의 자료(점자도서, 일반도서, 카세트테이프, CD, Video 등)를 무료로 대출 및 반납 받을 수 있다. 지식경제부가 우체국 택배 요금 일부를 감면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택배 요금을 부담함으로써 집에서 무료로 도서 자료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
또한 현재 시행되고 있는 시각장애인 무료 보통우편제도가 확대돼 시각장애인용 점자, 녹음물의 경우 무료로 등기우편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양 부처는 이번에 실시되는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 및 이용자 만족도 등을 면밀히 분석, 대상 확대와 제도화 여부를 검토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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